[함안여행] 함안향교
작성일 2016-09-04 02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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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아름다운함안 조회 2,774회 댓글 0건본문
함안면에 있습니다.
함안향교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큰 나무가 무언가 기대가 되며,
입구에 있는 큰 은행나무가 인상적입니다.
잠겨진 출입구 때문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출입구 앞에서 앉아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.
다음은 함안군청 함안문화관광에서 소개하는 자료입니다.
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!
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1319-2번지 내 위치한 함안항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
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.
조선 효종(1649~1659) 때 세워진 것으로 그 뒤 한국전쟁 때 불탔으나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.
건물은 출입문인 풍화루,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 · 서재(東 · 西齎), 사당(祠堂)인 대성전과 동·서무가 일렬로 서 있으며,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형적인 전학후묘(前學後廟)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.
특이한 것은 대성전 좌우에 동 · 서무가 나란히 서 있는데,
이것은 급경사지라는 지형의 제약 때문으로 보인다.
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· 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(1894)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.
현재 대성전에는 공자를 주벽으로 한 중국성현 7位를 봉안하였고
동무에는 설총을 비롯한 9位, 서무에는 최치원을 비롯한 9位 등 국내성현 18위를
봉안(奉安)하고 춘추(春秋)로 제(祭)를 지내고 있으며
1983년 8월 12일 유형문화재 제211호로 지정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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